산책과 목욕을 하면 기발한 생각이 떠오를까?

유레카! - 아르키메데스

오늘의 쉼터는 기발한 생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인 아르키메데스를 선정했습니다. 이름으로만 보면 쉽게 기억할 수 없는 인물이지만 그림을 보게 되면 바로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레카 유레카!

기발한 생각을 했던 아르키메데스는 왜 그런 감탄사를 표현했을까?

아르키메데스는 히에론 왕의 왕관이 순금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던 중 목욕탕에서 몸을 담그고 있을 때 갑자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는 너무 기뻐서 옷을 입지 않고 거리를 누비며 "유레카! 유레카!"(Eureka! Eureka! - 발견했다! 발견했다!)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아르키메데스가 발견한 원리는 유체역학의 기본 원리인 부력의 원리입니다. 이 원리는 물체가 액체에 담겨 있을 때 받는 부력은 물체가 밀어낸 액체의 무게와 같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르키메데스는 이 원리를 이용하여 왕관이 순금인지 아닌지 판단했습니다.

단순히 산책과 목욕만 하면 기발한 생각이 번뜩 떠오를까?

산책과 목욕속에서 기발한 생각이 떠오르려면 어떤 하나의 조건이 성립해야 하는데

그것은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하루종일 두뇌를 사용했을 경우입니다.

두뇌가 포화상태가 되어 더 이상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잠시 빈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생각을 멈추고 멍한 시간을 보내는 그 시간에 기발한 생각 즉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는 것이죠

앞서 아르키메데스는 하루종일 두뇌를 사용한 경우는 왕관이 순금인가 아닌가 판단하고 있었고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을 때 목욕을 하다가 발견한 아이디어가 부력의 원리였던 것입니다.

아르키메데스처럼 우리도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창의적인 사고: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하는 능력

* 호기심: 세상에 대한 궁금증과 탐구 정신

* 끈기: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끈기

기발한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주변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기 위해 목표를 정하고 미친 듯이 몰두하여 정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기발한 생각을 발견하면 그걸 가지고 세상에 공유하고 이름을 날리게 된다면 역사에 본인 이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본인의 명예 뒤로 부는 뒤따라 올 것이니까요.

지금 살아가는 이 세상의 역사의 인물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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